안녕하세요 현대건축디자인학원 원장 박은경입니다.
어제 합격발표와 동시에 비로소 2021년 대학원 과정의 긴 여정이 끝났습니다.
올해 한해 우리 지도선생님들과, 수강생분들이 참 힘들었던 해였습니다.
코로나로 대한민국 뿐 만 아니라 온 세계가 펜데믹 상황으로 까지 이어졌고
그속에서 여러분들이 목표하는 취업, 입시, 자격증 중비등 모든 일정들이 불확실해 지는
불안의 연속이였습니다.
코로나로 상황이 급변 할 때마다 학원운영도 걱정했지만 저와 임직원들이 가장 먼저 떠올랐던 단어는
'우리학생들' 이란 단어였습니다. 학생 한분한분 간절하지 않은 분들이 없었고, 어떤 사연과 마음을 갖고 본원을 방문한지 알았기에 지금의 상황에 불안해 할 학생들의 마음을 조금이나 진정시켜드리고 싶어서
본원이 할 수 있는 노력을 최대한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.
그런 임직원분들의 노력과 마음을 우리 학생들은 너무나 잘 알아주셨고, 되려 위로가 필요한 학생분들이
저희에게 힘을 주고 계셨습니다. 코로나가 참 야속도 했지만, 여러분들의 마음의 표현으로 그 어느때 보다 가슴따듯한 한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.
여러분 그거 아세요?
시간이 없음에 초조해 하셨고, 진짜 마무리를 할 수 있을지 걱정인형모드 이셨지만, 그런 모습들이 정말 아름다워 보였습니다. 저희가 입시라는 무거운 도전을 계속 하게되는 원동력도 마지막 순간, 도전 앞에 서있는 여러분들의 모습이 보석같이 아름답고 합격여부를 떠나, 한 사람의 중요한 그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음에 희열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.
기쁜일 뿐만아니라 어려운 여정도 함께 해야하는 동반자라는 단어는 참 무게가 있는 단어 입니다.
감히 말씀드리지만 처음만난 순간부터도 여러분들의 동반자이고 싶었고, 앞으로도 그러고 싶습니다.
여러분들이 상담오셨을때,
"선생님 저는 정말 아무것도 할 줄아는게 없습니다." 라고 말하셨던 분은 몇개월이지나,
" 선생님, 제가 합격을 했다고 합니다. " 라고 흐느끼셨습니다.
그리고 저희에게 모든 합격의 영광을 돌려주셨습니다.
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를 받았지만,
합격은 여러분들이 만드셨고, 되려 저희가 감사함을 느낍니다. 본원을 한치의 의심도 없이 전적으로 믿고 따라와 주셨고, 여러분들의 믿음이 저희를 더 성숙하게, 더 노련하게만들어 주셨습니다.
저희는 여러분들에게 무기가 하나 더 생겼다고 생각합니다.
'자신의 대한 믿음'이 강해진 것 만으로도 여러분은 앞으로도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아갈
능력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.
여러분들이 슬럼프를 겪으며 스스로 자신조차 믿지 못할땐 저희가 여러분들을 가능성을 믿었었고
여러분들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.
성공을 만드는 힘은 딱 하나 라고 생각합니다. 나자신이든, 타인이든 '나를 향한 믿음'이 이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.
이번 성공을 기반으로 앞으로는 여러분들 스스로 더 강한 믿음을 갖고 살아가시길 바라며
더 나아가 누군가에게 '난 너를 믿는다' 라고 응원을 해줄 수 있는 강한 사람이 되셨을 거라 믿습니다.
다시한번 여러분들의 합격을 축하드리며,
본원도 여러분들의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본원에 믿고 투자를 하셨다는 것에 큰 영광이라 생각하며,
여러분들께서 합격소식을 전해주시며 감사인사를 주셨는데 진심으로 저희가 더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. 앞으로도 진정한 교육을 신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현대건축디자인학원이 되겠습니다.
- 현대건축디자인학원 원장 박은경 외 임직원 올림-